오킴스피부과이원

흔히 점이라고 하면 피부에 색소가 침착된 것을 이야기 하나
의학적 의미의 점은 점 세포로 이루어진 모반을 말합니다.

원인은 색소 형성 세포인 멜라닌세포의 발생학적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가렵거나 아프거나, 색깔이 이상해지거나, 염증이 생기거가 궤양이 생길 때,
40대 이후 늦은 나이에 점이 생길 때, 크기가 큰 선천적인 점일 경우 피부암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검버섯은 피부에 보통 경계가 뚜렷한 원형의 갈색 반점으로 발생하며,
그 크기는 수 mm에서 수cm정도로 아주 다양합니다.

10대에서도 관찰 될 수 있지만 대게 40대 이상에서 호발하며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개 자연 치유는 되지 않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는 악성 변화를 일으켜 피부암으로 이행될 수 있으며, 가려움증을 동반한 병변들이
빠른 시간내에 광범위하게 생기는 경우 소화기 계통의 악성 종양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햇빛에 노출된 부위의 피부에 주로 생기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을 말합니다.

주로 얼굴 특히, 광대와 콧등 부위, 앞가슴, 등 위쪽에 발생합니다.

외형적으로는 기미와 감별이 어려운 경우도 많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