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킴스피부과이원

탈모란 새로 나는 모발보다 빠지는 모발이 더 많은 경우를 말하며
대개 육안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발은 성장과 쇠퇴의 주기를 반복하는데 탈모증 환자는
성장기가 짧고 휴지기가 긴 모발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모발이 정상적인 주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급속히 휴지기 모발로
이행되어 탈모가 되는 질환으로 원인으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내분비질환, 영양상태의 불균형, 약물 등이 있습니다.

수술을 받는다던지,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다이어트로 인한 단백질이나 철분이 부족한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탈모는 2~4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시작되어서 원인이 제거되면 서서히
회복됩니다.

그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모발의 일부가 동그랗게 빠지는 경우로, 전 인구의 1.7%는
일생중에 한번은 경험하게 됩니다.

3개월 내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나 심한 경우는 모발이 모두 빠질 수도 있고
눈썹이나 그 외 몸의 털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은 다른 원인의 탈모증과 다르게 초기에 급속히 진행되는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초기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셔야 합니다.

1. 내분비 이상에 의한 탈모증

내분비(호르몬)는 털의 주기에 영향을 주는데 모주기를 방해하고 휴지기간을
연장시키는 작용을 하여 탈모가 일어납니다.

2. 영양장애, 대사 장애에 의한 탈모증

지나친 다이어트에 의해 모근 세포가 위축되고 모주기도 짧아지며 탈모현상이 발생합니다.

3. 염증에 의한 탈모증

아토피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현상과 두피 지루성 피부염 등에 의한 탈모현상이 발생합니다.

4. 반흔성 탈모증

털이 있는 부근에 흉터가 생겨서 나타나는 탈모를 뜻하며,
흉터에 의한 반흔성 탈모증은 모발의 뿌리 자체가 파괴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털의 재생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모발 이식을 하는것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